[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체육관사거리에서 호현삼거리 간 교통 부분 통제"
전남 순천시가 정원박람회장 앞 도로 전면 재포장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실시됨에 따라 교통 부분 통제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박람회장 앞 구간인 체육관사거리에서 청암대 앞 호현삼거리 간 도로로 연장 2.8km를 전면 재포장한다.
교통통제는 방향별 1차로씩 통제하며 통제 시간은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방향별로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먼저 체육관사거리에서 청암대 방향은 출근길을 피해 아침 9시부터 오후7시까지며, 청암대에서 체육관사거리 방향은 퇴근길을 피해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교통 통제시 극심한 교통정체가 우려되나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필수 계획으로 공사기간 동안 차량 통행 자제와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하면서 아울러 지금까지 박람회장 주변 각종 사업에 따른 교통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타, 교통통제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시 도로과(061-749-3788)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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