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슈넬생명과학이 지난해 적자를 지속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슈넬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보다 43원(6.33%) 내린 636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슈넬생명과학은 장 종료 공시를 통해 지난해 164억298만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2억1872만원으로 전년대비 39.5% 감소했다.
슈넬생명과학 관계자는 실적 악화에 대해 "약가인하 정책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고 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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