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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MBC 새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따돌리고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시청률 20.1%(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 지난 9일 방송분 22.5% 보다 1.4% 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방송된 '백년의 유산'에서는 최원영(김철규 역)이 유진(민채원 역)과 재결합이 불발되자 재혼을 강행했다. 또한 원하는 스펙의 며느리를 맞는 방영자(박원순 분)는 꿈에 부풀었지만, 독특한 성격과 제멋대로인 마홍주(심이영 분)게 하대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SBS '돈의 화신'은 15.1%, KBS1 '대왕의 꿈' 13.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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