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그룹 유키스가 약 1년 6개월 만에 정규3집을 공개했다.
유키스는 오늘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3집 '콜라주(COLLAG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활동에 신호탄을 올렸다.
오늘 공개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스탠딩 스틸(Standing Still)’로 한국 음악에는 처음 시도되는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하우스를 가미한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 곡이고 타이틀곡 이외에도 유키스 멤버들의 솔로곡과 듀엣곡, 자작곡 등 멤버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악들이 수록돼 유키스의 컴백을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듯 하다.
유키스는 음반 발매에 하루 앞선 지난 6일 MBC ‘쇼 뮤직챔피언’을 통해 첫 스페셜 무대를 가졌으며 국내활동과 해외활동으로 자주 볼 수 없었던 팬들을 위해 비공개로 개최했던 팬클럽 체육대회 영상도 선보였다. 유키스의 첫 방송을 본 팬들은 “귀여웠던 팬미팅 때와는 전혀 다른 파워풀한 무대 멋있었다”, “수현과 훈의 감미로운 듀엣 또 보고싶다”, “케빈말대로 절도있는 포인트 안무 좋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키스는 오늘 정규3집을 발매하고 오늘 오후 6시 생방송 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활동을 시작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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