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식 갖고 업무 시작…2015년까지 2242억원 들여 주덕읍과 대소원면 일대 180만9000㎡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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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중부권의 신산업단지건설 등의 업무를 맡을 충주메가폴리스(주)가 출범했다.
8일 충주시 및 지역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중부내륙권 최대 첨단산업거점기지를 만들기 위한 충주메가폴리스가 7일 오후 대소원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창립행사를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행사엔 이종배 충주시장, 이우종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윤진식 국회의원, 양승모 시의회의장, 김동환 충북도의회 부의장, 참여기업대표, 각급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SK건설, 한국투자증권, 토우건설, 토명종합건설 등 4개 참여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건설의지를 다졌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대소원면 소재 충주메가폴리스 1층 현관에선 김용래 대표이사와 김사석 등 사외이사,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한편 충주메가폴리스는 2015년까지 약 2242억원(민간자본)을 들여 충주기업도시와 첨단산업단지 남서쪽인 주덕읍과 대소원면 일대에 180만9000㎡ 규모의 산업용지 위주로 조성된다. 올 상반기 땅 보상 등을 거쳐 하반기 중 터 만들기 공사에 들어간다.
충주메가폴리스는 4조2722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만여명의 고용유발효과, 2658억원의 부가가치가 생길 전망이다.
김용래 충주메가폴리스 대표이사는 “충주메가폴리스는 충주지역을 새롭게 발돋움시킬 거점산업단지가 된다”며 “부근의 충주기업도시·첨단산업단지와 함께 중부내륙권의 최대 첨단산업거점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충주를 돈과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키우고 인구 30만 자족도시건설을 이끄는 사업이므로 공사가 잘 끝날 수 있게 온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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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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