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광주광역시는 7일 광주 공무원교육원 강당에서 평동·소촌산단 입주기업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 열고 3회에 걸친 합동설명회를 마쳤다.
이날 합동설명회는 지난달 14일 첨단산업단지를 시작으로, 하남산업단지와 평동·소촌산단 등 지역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중소기업청, 고용노동청,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광주디자인센터,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정보문화진흥원 등 12개 기관은 해당기관의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시는 지역 40여개 유관기관의 360개 중소기업 지원 사업 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매뉴얼’을 배부했다. 매뉴얼에는 자금, 창업, 기술지원, 인력양성, 수출판로, 디자인 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중기 사업이 수록됐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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