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7번방의 선물'로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한 정만식이 잘나가는 후배들을 향한 질투심을 고백해 화제다.
정만식은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온갖 CF를 장악하고 있는 후배들을 향해 “부럽다. 미쳐버릴 것 같다”고 솔직한 발언을 했다.
그는 “친한 후배인 조정석, 이승기, 엄태웅, 이선균 등이 CF에 나오는 걸 보면 속에서 부글부글 끓는다. 특히 요즘 제일 핫한 주원이를 보면 가장 배 아프다. 찜질방에서 나는 씻고 나와 머리 털고 있는데 광고 포스터 속에서 웃으며 날 바라보고 있다”라고 전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어떤 CF를 찍고 싶냐는 MC의 물음에 정만식은 “주류”라고 대답하며 즉석에서 기존의 CF와 전혀 다른 쇼킹하고 리얼한 버전의 맥주 광고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