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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18일 고양대교-전북KSPO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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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18일 고양대교-전북KSPO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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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여자실업축구 WK리그가 2013시즌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7개 구단 대표자 회의를 갖고 추첨을 통해 'IBK 기업은행 2013 WK리그' 대진을 확정했다.


공식 개막전은 18일 오후 7시 충북 보은경기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고양대교와 전북KSPO의 대결로 열린다. 같은 날 부산 상무-충북 스포츠토토가 강원 화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설관리공단(FMC)-서울시청이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반면 지난 시즌 준우승팀 인천 현대 제철은 이날 경기가 없다. 올 시즌은 충남 일화의 해체로 전체 팀 수가 홀수가 돼 매 라운드 한 팀씩 휴식을 취한다. 현대 제철은 25일 보은에서 상무와 첫 대결을 갖는다.


'여자축구 최대 맞수'인 대교와 현대제철의 라이벌전은 네 번 예정되어 있다. 4월 8일, 5월 13일, 6월 26일, 9월 2일에 각각 열리며 장소는 모두 이천종합운동장이다.


한편 올해도 WK리그는 매주 월요일에 열린다. 보은, 화천, 이천 세 곳에서 오후 7시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는 9월 30일까지 열리며 2-3위 간 플레이오프에 이어 챔피언 결정전(1,2차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전성호 기자 spree8@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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