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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효성, 차남 지분 매각에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실적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던 효성이 장초반 크게 하락했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차남 조현문 부사장이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0시4분 현재 효성은 전일대비 5.84% 하락한 5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만2600원(-6.9%)까지 떨어졌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12만주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54분 기준 외국인투자자들은 효성을 16만3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조현문 효성중공업PG장 부사장은 지난 28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본인이 보유한 효성 지분을 대부분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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