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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장·단기 실적 우상향 전망…'매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KTB투자증권이 삼성테크윈에 대해 장·단기적인 실적 우상향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장우용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사업 다각화'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성장 전략을 변경했다"면서 "카메라 모듈, 바이오 진단 사업 등은 철수하고 반도체 부분의 다운사이징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KTB투자증권은 삼성테크윈의 시큐리티와 반도체 장비, 파워시스템 등 세가지 핵심사업부의 성장 스토리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2015년까지 3년간 연평균 매출액이 ▲시큐리티 25.1% ▲반도체 장비 22.9% ▲파워시스템 사업부 12.6% 등으로 예상했다.


장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2%, 10.9% 증가한 3조2000억원, 173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점차 펀더멘털은 우상향하며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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