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테크윈이 장 초반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거래일보다 1300원(2.07%) 오른 6만41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1.10% 하락한지 하루 만의 오름세다. 현재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 동양, 하나대투, 우리투자, 대우 등이 올라있다. 외국계 순매수 합은 4460주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올해는 삼성테크윈의 구조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당장의 실적 모멘텀은 부족한 상황이나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와 여러 부문에서의 수주 가능성이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단기적으로 가장 크게 기대해볼 만한 부문으로는 에너지장비 관련 가스터빈과 모바일 반도체 실장용 고속 칩 마운터 등을 꼽았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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