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용산구 주민과 소통 열기 온라인에서도 ‘후끈’

시계아이콘00분 5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 서비스 효과적 활용...민원 접수 시 홈페이지, SNS로 즉시 통보하는 시스템 구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2010년9월 트위터를 개설한 이래 SNS를 통한 구민과 실시간 소통과 의견 수렴에 노력하는 등 열린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 계획’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소통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용산구 주민과 소통 열기 온라인에서도 ‘후끈’   성장현 용산구청장
AD

현재 구가 운영하고 있는 SNS서비스는 총 3가지다. 지난 2010년9월 트위터를 개설했고 2011년5월 페이스북과 미투데이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난 1월 기준 트위터는 1만5878 팔로워, 페이스북은 450명, 미투데이는 2880명 친구가 등록돼 있다. 트위터는 지난 해 대비 830명 증가했고 페이스북은 200명에서 450명으로 100% 이상 대폭 증가, 미투데이도 2153명에서 2885명으로 늘었다.

구는 SNS를 통한 활발한 소통과 구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구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SNS 민원처리 자동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SNS를 통해 접수된 민원성 글은 홈페이지와 연계해 답변이 자동으로 민원인의 SNS계정에 전성되도록 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이면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용산의 다양한 모습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방송하고 있는 구 자체 방송인 ‘용산 iTV'는 물론 마을공동체사업을 주기적으로 홍보해 구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이태원 등 ’용산구 맛집‘ 홈페이지와도 연계해 구민은 물론 일발인들이 궁금해 하는 각종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또 숙대 트윗(SMWU), 이태원모임(2TEA1) 등 일반 지역 모임과도 협력해 인맥을 확장하고 다양한 계층에 구정소식을 안내하는 등 유대감 강화를 위한 양방향 소통에도 힘쓸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비단 용산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가히 SNS 열풍이라 불릴 만큼 온라인을 통한 일반인들의 의견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면서 “변화와 개선을 바라는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