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의 지난 1월 건설지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 건설지출이 전달대비 2.1%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달 기록인 0.9% 상승에서 하락세로 전환한 것이며, 전문가 예상치인 0.4% 증가에도 못 미친 수준이다.
감소율도 지난 2011년 7월 이후 1년 6개월만에 가장 컸다.
민간부문의 건설지출은 전월대비 2.6% 감소했고 공공부문 지출 역시 1.0% 감소하며 석 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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