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임시완이 남다른 건담 사랑을 보였다.
지난 27일 임시완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안에 다 만들어주겠다 건담"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과 함께 건담 상자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유독 밝은 미소를 보이며 멘트를 강조하고 있어 얼마나 신이 나 있는지 짐작케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도 건담 때문에 신났네", "다 완성 했으려나?", "천진난만 임요셉답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시완은 현재 '요셉 어메이징' 무대로 호평을 받으며 첫 뮤지컬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의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아이다'의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뤄 발표한 '요셉 어메이징'에는 임시완 외에도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가 요셉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는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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