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전력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오후 2시38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4.69% 오른 3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33만주 이상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한국전력을 각각 22만7000주, 10만3000주씩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2일 이후 꾸준히 순매도를 지속했던 외국인이 12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것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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