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마리오아울렛이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3관 11층 특설 행사장에서 ‘프라다’, ‘구찌’, ‘펜디’, ‘지방시’, ‘이브 생 로랑’, ‘마크 제이콥스’, ‘토리버치’, ‘코치’ 등 총 25개 해외명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방시’, ‘끌로에’, ‘펜디’, ‘이브 생 로랑’, ‘마크 제이콥스’ 등의 브랜드에서 이월 상품뿐만 아니라 2013년 S/S시즌 신제품을 함께 판매할 예정으로, 신제품임에도 백화점 정가 대비 최대 15~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불황에 알뜰한 가격으로 해외 명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가방, 신발, 지갑, 벨트 등 다양한 잡화 제품으로 약 20억 원에 달하는 행사 물량을 준비했다. 또한 ‘프로엔자 슐러’, ‘스텔라 메카트니’ 등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핫(Hot)’한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월제품의 브랜드별 할인율은 백화점 판매가 대비 최대 70%에서 25%로 다양하다. ‘코치’는 최대 70%, ‘마크 제이콥스’와 ‘마이클 코어스’는 최대 30%까지, ‘프라다’, ‘구찌’, ‘멀버리’, ‘페라가모’ 등은 약 30~1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연예인 공항패션을 통해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지방시의 ‘안티고나백’, 발렌시아가의 ‘시티백’ 등은 최대 30~25%, 일명 ‘하지원 가방’으로 불리는 펜디의 ‘카멜레온백’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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