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워렌 버핏이 지역 신문사를 인수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종이신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로턴 가의 오클라호마 지역 신문 툴사월드(Tulsa World)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툴사월드는 하루 평균 9만5000부, 일요일은 13만부를 인쇄하는 신문이다.
앞서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오마하 지역 신문 아마하 월드헤럴드를 인수한데 이어, 미디어 제너럴로부터 1억4000만달러에 63개의 일간지과 주간지를 인수했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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