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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창업'지원 나선다···75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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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는 우수한 창작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3월 15일까지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은 청년예비창업자를 발굴해 기술개발, 전문 교육, 입주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현재 만 39세 이하의 경기도 거주자 또는 도내 학교 재학생으로 총 75개 사다.


모집분야는 모바일 게임을 포함해 어플리케이션, E-Book, 스마트 컨버전스 솔루션 등 IT기반서비스 분야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청년CEO는 최대 12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아이템개발을 위한 기술개발비, 마케팅을 위한 판로지원비, 사업자등록을 위한 창업비용, 기술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전담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창업 역량 강화와 기술지원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진단ㆍ분석하는 코칭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듈별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역량 교육, 기술완성도 제고 및 상시 애로 해소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아이템 출시 전 베타 서비스를 통한 Pre-Marketing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반에 걸쳐 특화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kimjuyean@gsbc.or.kr)에게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031-259-6094~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난해 83개 아이템, 144명의 창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도내 예비 청년 창업자를 발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보다 안정적인 사업 환경기반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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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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