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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상금퀸' 박인비(25ㆍ사진)가 올 시즌 첫 등판에서 행운의 역전우승을 일궈냈다.
24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 파타야 올드코스(파72ㆍ6469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LPGA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다.
5언더파의 뒷심을 앞세워 12언더파 276타를 완성했다. 2타 차 선두를 달리던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은 반면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는 최악의 상황을 연출하며 다잡았던 생애 첫 우승을 날려버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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