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전형 3년 예고제' 도입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를 통해 대입 전형 요소를 학생부와 논술, 수능 위주로 간소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인수위는 또한 대입 전형에서 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제정 예정인 '공교육 정상화 촉진 특별법'에 규정키로 했다.
인수위는 아울러 학생들이 중학교 3학년 때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입전형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3년 전에 예고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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