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서비스 활성화, 중저가 단말기 출시 유도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를 통해 2015년 말까지 이동전화 가입비를 폐지토록 하겠다는 방안을 밝혔다.
인수위는 또한 기존 이동전화보다 20~30% 가량 저렴한 알뜰폰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통업체 등의 시장 진입을 유도해 이동통신사들의 요금경쟁을 촉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수위는 아울러 중저가 단말기 등 다양한 단말기 출시를 유도하고 단말기 자급제 활성화로 단말기 가격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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