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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베를린'이 식지 않는 관심 속에서 선전 중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베를린'(감독 류승완)은 지난 18일 8만 8843 명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30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616만 456명이다.
특히 '베를린'은 지난 18일 개봉 4주차에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같은 날 '7번방의 선물'은 17만 799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921만 9822명이다. '남자사용설명서'는 4만 415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34만 6849명이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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