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사회적 약자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은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지사장 오안섭)의 일일 지사장으로 위촉되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주민민원 청취 등 공단의 주요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이정문 의장은 주요 현안 및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전일 접수된 민원 업무에 대하여 시범결재를 했다.
또한, 민원실에서 방문객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건강보험관련 민원사항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공단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등 일일지사장 현장체험을 마쳤다.
체험을 마친 이정문 의장은 "광양·구례지사의 ‘2012년도 외부고객 만족도 결과 2년 연속 지역본부 1위, 전국 순위 5위’라는 성과에 대해 치하했다"며 " 특히,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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