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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4년 국비확보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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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


" 현안사업 93건 8,155억원 국비지원 건의 "
"이성웅 광양시장, 정부 각 부처 전 방위적 활동 펼쳐"

광양시, 2014년 국비확보 “힘찬 출발” 이성웅 광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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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웅 광양시장이 2014년 국고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새정부 공약과 정책부합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각 부처를 대상으로 전 방위적 확보 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18일 상황실에서 이성웅 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의존재원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사업과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광양시가 건의할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통령 공약사항과 관련한 동서통합지대조성 사업으로 봄꽃(매화,벗꽃)마을 명소화 사업(5억원), 섬진강 문화축제개최(10억원), 동서통합교량 설치사업(4억원) 등 18건 994억원이며, 국비 지원사업으로 확정 될 경우 경상남도 하동군과 연계 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동서화합 차원의 커다란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백운산권역 4대 계곡 관광명소화사업(10억원), 남중권 농특산품 공동전시·판매·체험장 조성(5억원) 등 29건 635억원의 신규사업과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1,284억원), 섬진강변 일주도로 확포장사업(100억원), 지방도863호선 확·포장공사(100억원) 등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정부예산 반영과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양시는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3∼4월 전라남도, 5∼6월 중앙부처, 7∼9월 기획재정부, 10∼12월 국회 등 국고건의사업 활동을 펼치게 되며, 시장을 비롯한 모든 간부공무원의 한발 앞선 활동과 부서간 업제적 업무추진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성울 광양시장은 “지속적으로 새정부 공약사항과 중앙부처 업무 계획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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