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동구, 종이 문서 없는 사무실 만든다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태블릿PC를 이용한 종이문서 없는 전자회의 전면 확대 시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태블릿PC를 이용한 종이문서 없는 전자회의를 전면 확대 시행함으로써 종이 없는 사무실을 만들기로 했다.


구는 이미 지난 해 6월부터 태블릿PC 20대를 구매, 전자회의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태블릿PC 수량이 부족해 20명을 초과하는 회의나 동 시간대 회의가 중복되는 경우에 사용의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태블릿PC를 추가로 구매, 모든 부서에 1대씩 지급하고 간부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태블릿PC 사용법 교육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확대간부회의를 비롯한 모든 회의를 종이문서 없는 전자회의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성동구, 종이 문서 없는 사무실 만든다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회의
AD

이제 회의 참석자들은 수첩과 종이로 된 회의자료 대신에 태블릿PC로 회의자료를 다운받아 전자펜과 메모 기능을 이용해 필기하면서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 각종 대면보고나 현장 상황 보고, 현장 민원 처리 시에도 태블릿PC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해 종이문서 전자회의 시행으로 종이, 프린터 토너구매비용 등 약 2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전자회의 확대 시행으로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스마트 행정을 조기에 정착시켜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이고 녹색행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