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일본이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과 금융제재를 미국에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금융제재는 지극히 효과적이기 때문에 미국에 요청할 필요가 있다"며 테러지원국 재지정에 대해서도 "미국에 요청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테러지원국 해제는 북한의 6자 회담 참여에 따라 부시 정부 시절인 2008년 10월11일 해제됐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