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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 무역사절단, 동남아시아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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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나우코스 등 6개사 호치민, 방콕, 쿠알라룸푸르 등지 돌며 제품홍보…외국전시회도 참가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가 다음 달 동남아시아에 무역사절단을 보낸다. 세종시 출범 뒤 첫 무역사절단 파견이다.


‘세종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엔 나우코스 등 6개사가 뽑혔다. 이들 업체는 호치민·방콕·쿠알라룸푸르 등지를 돌며 제품을 홍보한다.

세종시는 무역사절단 파견과 함께 외국전시회단체 참가지원 등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개 분야의 무역통상사업을 벌인다.


세종시는 먼저 ‘해외마케팅사업’으로 ▲27개 지역에 대한 15개사의 외국무역사절단 9회 ▲15개사에 대한 외국전시회 단체참가 8회 ▲외국전시회 개별참가 15회 ▲10개 지역에 대한 외국지사화사업을 벌인다.


또 수출기반을 만들기 위해 ▲수출 통·번역료 지원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사업 등도 한다. 국내서 열리는 한상대회도 8개사 안팎으로 참가한다.


유영주 세종시 지역경제과장은 “중소기업이 수출경쟁력을 갖춰 나라별 틈새시장을 적극 파고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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