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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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은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 국가 중요시설과 해안도서, 공항, 항만 등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경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경찰청은 전날 낮 12시30분을 기해 112타격대와 경찰특공대의 출동태세를 갖추고 ‘경계 강화’를 발령한데 이어 지역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제를 구축했다.
광주와 전남경찰청은 또 상황 보고 체제를 확립하고 유사 상황에 신속 대응하라고 일선 경찰서의 서장에게 지시했다.
이와 관련, 안재경 광주경찰청장은 이날 광주 5개 경찰서의 서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실험과 도발에 대비한 경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도록 시달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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