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매년 새해가 되면 결심하는 것 중 하나가 다이어트. 하지만 이를 막상 실천에 옮기기란 쉽지 않다. 연초부터 이어지는 잦은 모임에 설 명절 등 변수까지 겹치면 다이어트 결심은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다. 특히 지난 설 연휴동안 과식으로 다이어트를 포기하기 직전이라면 굶지 않고 다이어트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시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전해보자.
기능성 건강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에서는 ‘뷰티 앤 헬스’ 프로그램으로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다. 뷰티 앤 헬스 프로그램은 스무디 한잔과 인핸서(기능성 영양 파우더)를 30일 동안 21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 시간대 비타민이 풍부한 스무디를 섭취해 체내 독소 배출을 도와주는 ‘클린 프로그램’, 저녁식사로 저칼로리 스무디를 섭취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운동 후 프로틴 밸런스 스무디로 단백질을 공급하여 근육생성을 돕는 ‘빌드업 프로그램’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30일 동안 21회 제공하는 기준으로 스몰 사이즈는 6만9000원, 레귤러 사이즈는 8만5000원, 라지 사이즈는 9만9000원으로 최대 39%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레디톡’ 음료와 체중조절용 제품 ‘마이 다이어트 레시피’를 활용한 11일간의 다이어트 복합프로그램 ‘플러스핏(Plus-Fit) 프로젝트’를 내놨다. 레디톡은 레몬농축액과 캐나다산 메이플시럽, 수용성 캡사이신이 함유된 음료로 하루 한병의 레디톡과 소량의 식사를 함께 섭취하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마이 다이어트 레시피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HCA(가르시니아추출물)가 들어있는 쉐이크 제품으로 우유 등에 타서 식사 대용식으로 먹기 좋다.
큐원 비디랩(BDlab)은 하루에 두끼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거르기 쉬운 아침은 쉐이크로 간단하게 마시고 배고프기 쉬운 저녁은 곡물 시리얼과 과일바 등으로 포만감을 채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주일 프로그램과 2주일 프로그램 2가지 패키지로 각 일정에 맞는 제품이 들어있어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진행해볼 수 있다.
식후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커피를 0Kcal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도 있다. 물처럼 가볍게 마시는 신개념 커피음료인 쟈뎅의 ‘워터커피’는 0kcal에 카페인 함량도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특히 연하고 마일드한 커피스타일로 수분을 보충할 수 있으면서 고품질 브라질산 커피의 맛까지 느낄 수 있어 평소 커피를 좋아하지만 칼로리가 걱정인 사람들도 부담없이 마시기에 좋다.
CJ제일제당 '팻다운 아웃도어'는 평소 물처럼 마시면서 체중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자몽 베이스에 이온 성분을 담아 운동 후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며 HCA, 나이아신 등 기능성 성분이 함유되어 체지방 감소는 물론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이어트로 기운이 빠질 때 에너지 보충에도 좋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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