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총사업비 50% 이내 단지별 2000만원까지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07년 이전 준공된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28일까지 정비 지원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공용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사업이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는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CCTV 설치와 인근주민에 개방된 화장실, 놀이터, 공동 실내체육시설 설치?보수 등이다.
공용시설물 관리 사업으로는 주 도로 보안등, 실외운동시설 보수, 옥외 하수도 보수·준설, 위험수목 제거,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개선, 재난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옥외주차장·경로당 보수 등이 해당된다.
총 사업비의 50%이내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금이 결정된다.
1개 단지에 지원 가능한 최고상한액은 2000만원 이하이다. 단, 2008년 이후 준공된 공동주택, 임대주택, 전년도 지원금 보조사업, 지난해와 그 전 해에 공동주택 지원금 신청 후 포기한 단지 등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공공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과(☏2600-682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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