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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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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연차적으로 1억 원 이상 1,000가구 육성

보성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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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친환경 농업 기술 확대 보급과 5년 이내 연소득 1억 원 이상 1,000가구 육성을 목표로 2013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구)에 따르면 지난 29일 조성면을 시작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3월 13일까지 관내 읍·면회의실 및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등 17개소에서 농업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전문지도사 자체강사 10명과 외래 강사 6명을 초빙하여 친환경농업반, 특화작목반, 농촌생활자원반 등 3개 반으로 운영하며 농정시책, 지난해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새로운 기술보급과 작목별 핵심기술, 여성농업인 리더십 등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정종해 군수는 “보성인구의 43%가 농업인으로 농림어업 부문이 전국 제일의 경쟁력을 갖춘 농어촌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2016년까지 연소득 1억 원 이상 1,000가구 육성을 위해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강소농과 농·특산물 가공산업, 지역 특화작목 등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교육 및 우수 지역 벤치마킹 등 현장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작목별 전문가와 선도 농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고 말했다.


교육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850-5712) 또는 각 읍면 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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