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국민은행은 1일 여의도 본점에서 전 경영진과 본부부서장, 팀장급 직원이 모인 가운데 'KB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금융소비자보호헌장'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왔던 금융회사 중심의 영업행태로부터 혁신적으로 탈피, 고객과 상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제정됐다.
이와 함께 국민은행은 매월 21일을 'KB금융소비자의 날'로 지정하고, 영업현장을 중심으로 지점장이 직접 고객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히 경영진에 보고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민병덕 은행장은 ▲기본과 원칙에 근거한 고객중심의 업무 확립 ▲모든 고객을 차별 없이 평등하고 공정하게 대하는 자세 등을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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