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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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노인돌보미(회장 김미랑) 회원 37명이 설 명절을 앞두고 31일 떡국용 떡쌀을 관내 홀로어르신 925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떡쌀은 관내 기관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모금한 현금 180만원과 기탁된 쌀 1050㎏으로 마련했다.
노인돌보미 회원들은 평소 독거노인 가정을 주 1회 방문, 주 2회 안부전화 등 안전 확인 서비스를 담당해 왔으며, 겨울철에 홀로어르신의 인명사고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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