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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정보가 한 눈에…서울시 희망창업홈페이지 문 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9초

30일 공식 오픈, 업종·시장분석부터 설립·마케팅 등 창업정보 전달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컨설팅 홈페이지가 오픈한다.


서울시는 창업을 앞둔 시민들을 위해 '함께 나누는 창업정보 스토리: 희망창업홈페이지(www.hopestart.or.kr)'를 30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업을 준비 중인 시민들의 고민해결과 원활한 지원활동이 용이해 질 전망이다.


홈페이지에는 예비창업자가 숙지해야 할 업종과 시장분석, 회사설립 방법, 마케팅 등 실제 적용 가능한 창업 관련 정보들이 담긴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개방형 및 블로그형 홈페이지는 기존의 보여주기가를 주를 이뤘던 게시형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 경로를 조성했다.


특히 청년세대들의 수요에 맞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에서도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적화서비스도 마련했다. 아울러 SNS 계정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해 실시간으로 경험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는 '시작', '희망', '나눔', '제안' 등 크게 4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시작 메뉴에는 창업트렌드를 비롯해 업종별 가이드, 창업 아이템 등 창업 시 필요한 정보들이 주로 포함됐다.


이와 함께 희망 메뉴에는 창업사례와 창업자 인터뷰가 게재되고, 나눔 메뉴에선 창업상담과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여기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현역 창업컨설턴트와 전문 창업필진 등이 참여해 예비창업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상담해 주고, 정기적 창업멘토링까지 지원한다.


강희은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홈페이지에는 창업을 원하는 예비 CEO들을 위해 생생한 현장정보와 다양한 창업뉴스를 담았다"며 "경쟁이 치열해진 과밀업종에 대해선 위험성을 알리고 철저한 창업준비로 창업 성공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민간 포털사이트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정보를 접하고 검색한 콘텐츠를 전파할 수 있도록 소셜댓글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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