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29일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는 올 연말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약속한 게 오는 12월23일 준공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상 조업도가 아무래도 한국 종업원들이 일하는 것과 차이가 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는 일관제철소 운영 경험이 없어 현장 적응하려면 6개월 이상 걸릴 것이고 수익구조로 돌아서는 것은 내년 말 정도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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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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