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SKC가 필름 부문의 이익 감소와 엔화약세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로 인한 실적부진 전망에 약세다.
28일 오후 2시57분 현재 SKC는 전일대비 1300원(3.54%) 내린 3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SKC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6900억원, 영업이익 35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연말 재고조정에 따른 화학, 필름의 실적 감소와 텔레시스 구조조정 비용 반영에 따른 자회자 적자 지속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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