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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설 맞이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 제품 홍보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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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설 선물은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 제품으로 준비 하세요!"

강진군, 설 맞이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 제품 홍보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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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설을 맞아 관내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을 적극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설을 맞아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효소쿠키, 홍삼엑기스, 여주차, 편백베게, 한과세트, 전통된장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사회단체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군, 설 맞이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 제품 홍보 적극 나서

특히 군은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과 기업의 이익을 해당 지역에 다시 환원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및 조직으로 이윤극대화를 추구하기 보다는 우선적으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이를 위해 이윤을 사업 또는 지역공동체에 재투자 한다.


또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에 산재해 있는 각종 향토, 문화, 자연자원 같은 특화자원을 이용해 안정적인 소득과 더불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현재 강진군은 고용노동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인 다산문화진흥원 콩새미사업단, (주)해들녘애, 남도비색한지공예협의회와 행정안전부 지정 우수마을기업인 해랑달이랑,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강진군, 설 맞이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 제품 홍보 적극 나서


2012년도에는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2개 이상의 우수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지역의 소득 및 일자리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발굴, 육성,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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