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버스차고지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6일 오전 방화 용의자인 전직 버스기사 황모(45)씨를 체포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황씨를 서울 공항동 자택에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황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황씨가 불을 지른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혐의가 드러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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