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36명 위촉 및 직무교육 실시"
전남 순천시보건소는 24일 보건의료상황실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36명에 대한 신규 위촉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1월초 숙박업 등 공중위생분야 서비스 향상을 통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많은 인원인 36명을 선발한 바 있다.
신규 위촉 명예감시원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직무교육은 위촉장 수여 후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명예감시원의 역할, 공중위생관리 이론, 명예감시원 임무 및 활동요령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시원은 다음 달부터 박람회 종료 시까지 주2회에서 매일 주기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숙박업소 및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요금, 친절, 청결 등에 대한 모니터링 임무를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정원박람회 기간 차질 없는 숙박대책 추진과 명예감시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명예감시원에 대해 매 활동시마다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