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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유노윤호, 십자인대 파열에 분노·오열 '극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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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유노윤호, 십자인대 파열에 분노·오열 '극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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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야왕'의 유노윤호가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1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야왕'에서는 백도훈(유노윤호 분)이 아버지 백창학(이덕화 분)이 아이스하기팀을 강제 해체 시켰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도훈은 자신이 아이스하키 선수인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백창학이 팀을 해체시켰다는 것에 화를 참지 못했다. 그는 당장 백창학에게 달려가 팀을 해체시키지 말라고 애원했으나, 백창학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떠났다.

이에 백도훈은 백창학의 차를 쫓아 계속 달렸고, 옆길에서 달려오는 차를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사고로 인해 백도훈은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다시는 아이스하키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백도훈은 소리를 지르며 눈물을 쏟았다. 이 과정에서 유노윤호는 분에 찬 백도훈의 감정을 온전히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류(권상우 분)가 다해(수애 분)에게 혼인신고를 거절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원준 기자 hwj10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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