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스피드가 설날을 맞아 팬들을 위해 1000인분 떡국을 만들어 대접한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2일 "2월 9일 기발한 치킨 부천본점에서 6시부터 9시까지 오시는 모든 분들께 직접 떡국 1000인분을 만들어 서빙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슬픈약속'과 '잇츠 오버(It's over)'에 대한 팬들의 사랑 때문이다.
스피드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인 만큼 오시는 팬들에게 선물은 받지 않겠다.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며 "선물 지참한 팬은 입장 불가를 명하노라"라는 센스 넘치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을 위한 스피드의 떡국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스피드 채널(http://speed.ccment.com) 오른쪽 하단의 팬 카페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스피드는 데뷔앨범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혀 '개념돌'로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데뷔무대에서 킹텃 칼군무와 LED 장갑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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