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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그룹 씨엔블루가 국내 밴드로는 처음으로 월드 투어에 도전한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월 22일 “씨엔블루가 2013년 월드 투어를 계획 중이다. 월드 투어는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 호주, 북미, 남미까지 이어지는 대규모로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현재 대만, 싱가포르, 태국,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 등 5곳에서의 공연이 확정된 상태다.
이들은 유럽 국가들과 미국의 주요 도시를 공연 도시로 정하고 현지 프로모터들과 일정을 조율 중이다. 여기에 호주와 남미의 공연기획사들도 씨엔블루의 공연을 유치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씨엔블루가 미주와 유럽 등지에서 라이브 공연으로 인지도를 쌓고 실력으로 인정 받은 결과로 의미를 더한다.
한편 씨엔블루는 신곡 ‘아임 쏘리(I'm sorry)’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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