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설을 앞두고 모바일 쇼핑 체험포털 '경기콕몰'(m.ggokmall.kr)과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에서 경기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경기콕몰은 1월21일부터 2월3일까지 14일간 김치만두, 떡국세트와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과일, 한우, 한과, 잣 등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다.
경기콕몰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검색창에 '경기콕몰'을 검색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12월 문을 연 경기콕몰은 매달 3500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하고 있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도 오는 2월3일까지 설 명절 성수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사이버장터는 생산자가 운영에 참여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농산특물 전자상거래다. 중간 유통 단계를 생략하고 거래수수료 없이 직거래를 통한 운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다.
한편, 경기사이버장터는 지난해 14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2011년에 비해 8%가량 매출이 늘어난 것이다. 또 같은 기간 방문자수는 144만 6000명, 총가입회원수도 13만 8000명으로 2011년에 비해 4% 증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사이버장터는 경기도가 직접 운영해 신뢰도가 높은데다, 시중보다 5~10% 저렴하다는 점 때문에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특히 공동구매와 다양한 기획전, 타 상품 연계 이벤트 등도 경기사이버장터가 인기를 끄는 이유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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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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