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국 제조업계 대표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제조업 부문은 2개분기 연속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GE는 18일 2012회계연도 4분기 조정 계속사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46억7000만달러(주당 44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주당 43센트를 웃돈 것이다. 매출은 4% 증가한 393억달러였다. 순익은 40억1000만달러(주당 38센트)로 전년동기 37억3000만달러(주당 35센트)에 비해 8% 증가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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