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렌코어-엑스트라타, 합병시한 3월15일까지 연장키로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세계 최대 원자재 무역업체인 글렌코어와 스위스 광산기업 엑스트라타는 260억파운드(360억달러) 규모의 양사간 합병 시한을 오는 3월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양사는 성명을 내고 인수가 최종완료되기 위해 중국 상무부, 남아프리카공화국 규제 당국의 허가를 받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시한 연장의 이유를 설명했다.


두 회사는 지난해 11월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을 가결으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같은달 글렌코어가 갖고 있는 세계 최대 아연 제련업체 니르스타의 보유 지분을 모두 처분하고 니르스타가 생산한 아연을 유럽지역에서 판매를 종료하는 조건 아래 글렌코어와 엑스트라타 양사간 합병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