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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1월 23일로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7번방의 선물'은 전국 10대 도시 시사 및 롯데시네마 7천석 특별 시사회 등 대규모 시사를 단숨에 매진시키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개봉 전 시사를 통해 '7번방의 선물'과 만난 관객들은 "7번방의 선물, 2013년 선물 같은 영화. 영화 속에는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가 모두 있다. 그것도 산 채로. 대박" "보는 내내 모든 배우들의 연기에 감동하면서 봤다" "정신없이 웃다가 울다가 하면서 두 시간 보내고 싶으신 분 강추" "힘들어 지쳐있던 내게 웃음과 눈물을 줬던 따뜻한 영화 각 캐릭터가 모두 살아있네" 등 온라인을 통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7번방의 선물'은 1월 23일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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