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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스케쥴 끝나고 귀가하면 마음이 허해" 외로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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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스케쥴 끝나고 귀가하면 마음이 허해" 외로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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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외로움을 토로했다.

소녀시대 태연이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나는 미친듯이 외롭다'라는 질문에 홀로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스케줄이 끝나고 귀가하면 외롭고 허한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최근 울어본 경험'을 묻자 태연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최근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밝혀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티파니는 "속상한 일이 있어 멤버들과 얘기하다 감정이 복받쳐 눈물이 났다. 그래도 힘든 일을 멤버들과 함께 얘기 할 수 있어 참 다행이라 생각 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8일 방송 된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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