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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화제의 '스카이다이빙' 장면 제작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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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화제의 '스카이다이빙' 장면 제작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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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제작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스카이다이빙 장면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마치 007 시리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면서 화제가 된 스카이다이빙 장면은 지난 12월 말 예천 항공작전사령부에서 비밀리에 촬영됐다.


극중 국정원 신입요원들이 낙하 훈련을 받는 과정으로 서원(최강희)과 길로(주원)가 묘한 감정을 나누게 되는 장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일반인들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는 군부대의 철칙 아래, 출연 배우들은 철저한 신원 확인 후 스카이다이빙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실제, 모든 출연 배우들은 연습을 거듭한 뒤 본 촬영에 임할 수 있었을 만큼 고도의 집중력과 전문성을 필요로 했다. 비행기 안에서 그대로 낙하하는 아찔한 공중 액션과 항공 촬영을 병행하여 출연진과 촬영팀 모두에게 녹록하지 않은 촬영이었다.


특히, 특수 제작된 카메라가 부착된 헬멧을 쓰고 낙하하며 촬영된 장면은 리얼함에 박진감까지 더해졌다. 여기에 바람에 눈을 찡그리는 표정과 공중에서 버둥거리는 움직임까지 세심하게 담아내는 것은 물론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 30여 개의 낙하산과 40여명의 스턴트맨이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모든 배우들은 힘든 기색 없이 낙하신을 소화해내 현장 스텝들에게 "역시 프로!"라는 칭찬을 이끌어냈다.


이에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레이싱에 스카이다이빙까지! 예고편만으로 시선 확~ 끄네" "대박! 멋지다" "7급 공무원 로코인줄 알았는데 이런 장면까지.. 기대 만땅" "박진감 넘치는 예고편~ 손에 땀을 쥐게 만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액션 로맨스. '보고싶다'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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