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홍콩 금융투자전문지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가 주최한 '2012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즈'에서 '기관투자자를 위한 대한민국 최우수 운용사'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는 지난 10년간 아시아 지역 자산운용업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운용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동수 신한BNP파리바운용 법인영업본부장은 "기관 투자자들은 펀드의 장기 성과와 리스크관리 등 전체적인 운용 역량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자금 운용을 위임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수상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2009년 1월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과 SH자산운용의 합병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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