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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후조리원서 공기총, 흉기난동 용의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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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대전시 서구 탄방동 50대 남성…제지하던 직원을 찌르고 달아났다가 경찰 자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오늘(17일) 오후 1시24분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의 한
모 소아과의원건물 3층 산후조리원에서 공기총을 쏘고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A씨(50·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병원에서 총기를 한 차례 쐈으나 맞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 남성은 자신을 말리던 병원직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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